지난 시간에 홋카이도에서 가볼 만한 3곳을 소개해 드렸는데, 그중 한 곳이 삿포로였습니다. 삿포로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삿포로에서 가볼 만한 장소 및 명소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오늘은 그 5곳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 홋카이도 포스팅을 못 보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1. 오도리 공원
삿포로의 푸른 심장인 오도리 공원은 도심을 가로질러 1.5km에 걸쳐 남북으로 나뉩니다. 이 공원에서는 유명한 삿포로 눈 축제, 삿포로 라일락 축제, 삿포로 비어 가든 등 일 년 내내 수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정원, 분수, 조각품이 있는 오도리 공원은 휴식을 취하고 야외 활동을 즐기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삿포로를 비교적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니 산책 겸 이 주변을 걸어보세요.
2.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시계탑은 도시의 상징이자 역사의 증거입니다. 1878년 구 삿포로 농학교의 일부로 건설된 시계탑은 현재 도시의 과거와 홋카이도의 발전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식 건축 양식의 아름다운 목조 건물은 주변의 현대적인 도시 경관과 독특한 대조를 이룹니다.
더 알아보기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3. 모에레누마 공원
저명한 일본계 미국인 예술가 Isamu Noguchi가 설계한 모에레누마 공원은 예술, 자연,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삿포로 외곽의 거대한 공원입니다. 이 공원에는 수많은 놀이터, 스포츠 시설, 눈에 띄는 유리 피라미드 "Hidamari"와 같은 대규모 예술 설치물이 있습니다. 모에레누마 공원은 예술과 야외 활동이 매끄럽게 어우러집니다. 참고로 정말 여유로운 곳입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서는 이곳에서 할 수 있거나 볼 수 있는 11개의 목록을 제시하는데,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4. 홋카이도 역사 마을
홋카이도 역사 마을은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 홋카이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야외 박물관입니다. 이 마을에는 주택, 상점, 학교를 포함하여 재건축 및 이전된 건물 60개 이상과 말이 끄는 트롤리 및 빈티지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초기 정착민들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대화식 방법입니다.
5. 삿포로 맥주 박물관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에 자리 잡은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일본 맥주 양조의 역사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삿포로 맥주의 기원을 발견하고 전시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양조 과정에 대해 알아보세요. 박물관을 둘러본 후 방문자는 한정판 계절 품종을 포함하여 다양한 삿포로 맥주를 특징으로 하는 맥주 시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삿포로 맥주 박물관 | 삿포로 맥주 (sapporobeer.jp)
삿포로는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오도리 공원과 모에레누마 공원에서 삿포로 시계탑과 홋카이도 역사 마을과 같은 역사적인 보석, 그리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의 몰입형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역사,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삿포로의 독특한 조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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