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리움입니다.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벌써 10월이 되었습니다. 10월 역시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럼 올해 10월, 여행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로는 어디가 있을까요?
1. 튀르키예 안탈리아
튀르키예에서 특히 안탈리아는 지중해 최대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고대문화유산까지 가득해 볼거리가 많은 관광도시입니다. 15시간을 날아가야 도착할 수 있어 조금 멀기는 하지만 후회하지 않은 곳이죠. 9월까지 가장 더운 이 도시는 10월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합니다. 튀르키예 추천 여행지 2탄! 꼭 가봐야 하는 4곳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는 안탈리아로 떠나보세요.
2. 이탈리아 베네치아
다음으로 베네치아입니다. 이탈리아에서 12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바다 위의 도시, 물의 도시이죠.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라 설명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곳인데요.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3곳! (이탈리아 여행 9)을 통해 이곳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를 추천합니다. 25시간을 날아가야 도착하는 곳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해변, 카니발, 삼바 댄스 등 브라질 특유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브라질의 대표 도시입니다. 90일간 무비자이기 때문에 멀리간만큼 오래 머물고 있다가 돌아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브라질 여행 어디로 가볼까? 추천 장소 4곳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 곳인 만큼 한번 계획해 보세요.
4. 프랑스 보르도
와인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프랑스 보르도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시내투어와 와이너리 투어로 유명한 곳인데요. 가장 가기 좋은 달이 바로 10월입니다.
보르도는 로마 시대부터 와인 생산지로 유명했습니다. 19세기에는 와인 산업이 크게 발전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보르도 와인은 레드, 화이트, 스위트 와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레드 와인은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을 주로 사용하며, 화이트 와인은 소비뇽 블랑, 세미용, 뮈스카델을 주로 사용합니다. 스위트 와인은 소테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귀하디즈 와인이 유명합니다.
보르도에는 다양한 와인 시음실과 박물관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겠네요.
5. 사이판
사이판, 직항으로 4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사전 비자발급이 꼭 필요합니다. 이곳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으로 태평양 연안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이죠. 여름을 제대로 못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10월, 사이판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10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TOP 5를 알아보았습니다. 튀르키예의 안탈리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프랑스의 보르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이판이었습니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인 만큼 취향대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라며, 저는 다음 11월 여행 추천지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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