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리움입니다. 조금씩 더워지는 계절 6월. 어쩌면 가벼운 옷만큼이나 가볍게 떠나볼 수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럼 6월에는 어떤 여행지로 떠나면 좋을까요? 오늘은 2024년 6월에 여행 가기 좋은 해외 인기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으로 유명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브라질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코르코바도 산에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예수상을 비롯해 이파네마 해변과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죠. 최근 방송에서도 종종 보이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경우로 31시간을 가야 하는 초장거리 여행이지만, 그만큼 큰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2.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의 추천 월은 6월부터입니다. 이곳은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을 잇는 교차로에 위치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역사적, 문화적 유산들이 많죠. 그렇다고 해서 현대적인 문화가 발달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즉 다양한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입니다.
3. 폴란드 크라쿠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폴란드의 크라쿠프 역시 6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입니다. 이곳은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 중심지 중 하나인데요. 특히 구시가지는 고유한 역사와 그 문화적 유산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여유로운 여행은 어떠신가요?
4.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하면 대자연이 떠오르시나요?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고층 빌딩도 많습니다. 도시화가 되었죠. 직항으로 3시 30분이면 갈 수 있는 몽골의 울란바토르는 6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광고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수도에 고층 빌딩이 많다고 해서 도시 풍경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몽골은 한국에 비해 물가가 싼 편이라 맛있는 음식을 풍부히 즐겨볼 수 있다고 하네요.
5. 중국 장자제(장가계)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중국의 장자제(장가계)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사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데요. 중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자연보호 구역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한국인들을 위한 별도의 안내소까지 운영합니다. 장가계는 한국의 날씨와 비슷하지만, 너무 춥거나 너무 덥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4계절 여행지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푸릇푸릇한 계절에 맞춰, 단풍이 드는 계절에 맞춰 여행한다면 더 멋있는 풍경을 맞이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해서 2024년 6월에 가볼 만한 인기 해외 여행지 Top 5를 살펴보았습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폴란드 크라쿠프,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장자제(장가계)까지 가볼 곳이 많습니다. 그럼 6월에도 여행 계획을 잘해보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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