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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일본 여행

따뜻한 남국의 매력, 일본 미야자키 추천 여행지 Top 5 (일본 여행 45)

by 투어 가이드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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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어리움입니다. 오늘 소개해 볼 일본 여행지는 미야자키현입니다. 따뜻한 기후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TOP 5를 골랐습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 볼까요?

미야자키
미야자키


일본 미야자키

일본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는 따뜻한 기후와 여유로운 풍경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예요. 일본에서도 휴양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힐링과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미야자키는 온화한 날씨와 푸르른 해안선이 인상적인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해변과 함께 야자수가 줄지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미야자키
미야자키 위치

특히, 이 지역의 해양 활동과 야외 스포츠는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죠. 골프를 즐기거나 서핑을 배우기에 딱 좋은 환경이기도 해요. 남국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휴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이곳은 단순히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일본 고유의 전통과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랍니다.

 

다양한 신사와 온천, 그리고 현지 음식을 통해 미야자키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요. 특히, 망고와 치킨난반(미야자키 스타일의 프라이드치킨) 같은 미야자키 특산물은 꼭 맛봐야 할 별미죠. 따뜻한 햇살 아래,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미야자키는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가 될 거예요.

 

그럼 이런 미야자키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일본 미야자키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 TOP 5

1. 일본 전통을 간직한 휴양지, 시바손

시바손
시바손 (출처 : ANA)

시바손(芝山村)은 일본 지바현(千葉県)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로, 전통적인 일본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도쿄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여행객들이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적하고 평온한 시간을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랍니다. 이곳은 특히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양식과 고즈넉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마치 일본의 옛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죠.

 

시바손의 대표적인 매력은 마을의 정갈한 풍경과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예요. 조용한 산책로를 걸으며 들판과 숲의 풍경을 감상하거나, 오래된 신사를 방문해 일본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이곳은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라 신선한 농산물과 일본 가정식 같은 소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일본의 전통적이고 소박한 매력을 탐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시바손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2. 이데노야마 공원

이데노야마
이데노야마 (출처 : ANA)

이데노야마 공원은 일본 미야자키현 고바야시시에 위치한 자연 휴양지로, 기리시마 연산에서 흘러나오는 풍부한 용천수로 유명해요. 이곳의 용천수는 환경청에서 '명수백선'으로 선정될 만큼 맑고 깨끗하며, 초여름에는 겐지 반딧불이의 환상적인 춤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공원 내에는 담수어 전시관이 있어 일본 장수 도롱뇽과 철갑상어 등 희귀한 담수어를 관찰할 수 있답니다.


3. 오비 성하 마을

오비성하
오비 성하 마을 (출처 : ANA)

오비 성하마을은 일본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위치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규슈의 작은 교토'로 불릴 만큼 전통적인 일본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요. 이곳은 1588년부터 메이지 초기까지 약 280년간 이토 가문의 성하 마을로 번성했던 곳으로, 당시의 건축물과 돌담, 오비 삼나무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고풍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답니다.

 

마을을 거닐다 보면 오비성의 복원된 오테몬(대문)과 혼마루(본성) 터에 조성된 오비 삼나무 숲, 이끼로 덮인 정원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번교 신토쿠도와 오비성 역사 자료관에서는 이토 가문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마을 곳곳에는 전통적인 상점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답니다.

 

오비 성하마을은 조용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로, 산책하며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특히, 마을의 소박한 매력과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4. 우마가세

우미가세우미가세
우미가세

우마가세는 미야자키현 휴가시의 휴가곶 끝자락에 위치한 주상절리 절벽으로, 그 모습이 마치 말의 등처럼 보인다고 하여 '우마가세'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높이 약 70m, 길이 100m에 이르는 이 주상절리는 약 1,500만 년 전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주상절리 중 하나로 손꼽혀요. 전망대에서는 이러한 웅장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답니다.

 

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산책로를 따라가면 우마가세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태평양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절벽 아래로 부서지는 파도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인근에는 '크로스의 바다'로 알려진 독특한 해안선 지형도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기에 좋답니다. 우마가세는 그 아름다움과 스릴 넘치는 풍경으로 인해 자연 애호가와 사진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5. 이코마 고원

이코마
이코마 고원

미야자키현에 있는 이코마 고원은 기리시마 연산의 완만한 들판에 자리 잡은 해발 약 540m의 고원입니다. 약 12만 제곱미터의 넓은 부지에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합니다. 봄에는 35만 송이의 유채꽃과 15만 송이의 양귀비가, 가을에는 100만 송이의 코스모스가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넓게 펼쳐진 꽃밭 외에도 이데노야마 공원 내에 담수어 수족관이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코마 고원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곳을 넘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고원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숲 속을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데루하 오쓰리바시 근처에는 데루하 수림 문화관이 있어 이 지역의 숲과 생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별로 조명, 불꽃놀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미야자키를 방문하신다면 아름다운 꽃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코마 고원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코마
이코마 고원 시간과 요금


이렇게 해서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 5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미야자키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일본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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